동해안·서해안 송전망 구축, 에너지 고속도로 관련주
동해안·서해안 송전망 구축, 에너지 고속도로 관련주
정부가 2025년 6월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5~2039)'은 향후 15년간 대한민국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송전망 확충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에서는 특히 동해안~수도권 초고압 직류 송전(HVDC)망 구축과 서해안 재생에너지 연계 송전망 확충이 핵심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HVDC는 기존 교류(HVAC)보다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8년 1조 8000억 원에서 2030년 41조 원으로 23배 성장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전선업체, 변환설비업체, 스마트그리드 기업 등 관련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에너지 고속도로 관련주',
제11차 전력수급계획의 내용과 관련 수혜 기업들, 그리고 투자 포인트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
🔸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개요
🔺 목적
- 국내 전력 수요 증가 대응
- 에너지 고속도로(고효율 송전망) 구축
- 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 연계 인프라 확대
- 탄소중립과 안정적 전력공급 달성
🔺주요 내용
- 총 203조 원 규모 투자 예정
- 초고압 직류송전(HVDC)망 구축
- 수도권 전력 공급 안정성 확보
- 서해안 해상풍력 연계 송전망 확충
- 기존 송배전망 고도화
- 스마트그리드 구축
🔸 공사별 구간, 내역, 일정(예상)
1️⃣ 동해안~수도권 HVDC 송전망 구축
- 구간: 삼척 → 신가평 (총 250km 구간)
- 내역: HVDC 케이블 + 변환소 설비 구축
- 일정(예상):
- 2025년 상반기 1차 입찰 → LS전선 낙찰
- 2025년 하반기 2~3차 입찰 예정 (잔여 구간)
- 2029년 완공 목표
- 발주처: 한국전력공사(한전)
- 낙찰 회사: LS전선(1차 구간)
- 향후 입찰 후보: 대한전선, LS전선 (경쟁구도 예상)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경북 울진에서 경기 가평까지 약 230㎞의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LS전선은 이 선로에 525킬로볼트(㎸)급 고온형 HVDC 케이블을 매설합니다.
동해안-수도권 2단계(신가평~수도권 구간) 사업은 연말 입찰이 예상됩니다.
2️⃣ 서해안 재생에너지 연계 송전망
- 구간: 군산 → 서인천 / 서해안 풍력단지 연계
- 내역: 500kV 송전망 + 해저케이블 구축
- 일정(예상):
- 2026년 기본설계 착수
- 2027~2028년 발주 예정
- 발주처: 한국전력공사(한전)
- 입찰 후보: 대한전선(해저케이블 강점), LS전선
이 사업은 2036년까지 620㎞ 구간에 해저 HVDC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규모만 총 11조원에 달합니다. 기존에도 제주~육지를 연결하는 해저 송전망이 있었지만 서해안을 따라 대규모 HVDC 송전망을 구축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2030년 완공을 공약한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사업(호남~수도권 620㎞ 길이 HVDC 해저 송전망 매설 사업)입니다.
3️⃣ 기타 전국 송전망 고도화 및 스마트그리드
- 구간: 전국 송전망 보강 및 노후화 개선
- 내역: 고압케이블 교체, 자동화설비 구축
- 일정(예상): 2025년~2030년 연속적 추진
- 발주처: 한국전력공사(한전)
- 입찰 후보: 대한전선, LS전선, 가온전선, 효성중공업, LS ELECTRIC, 현대일렉트릭
🔸 기업별 송전망 구축 이력 및 기술력
🚀 LS전선
- 동해안~수도권 HVDC 1차 구간 낙찰
- 국내외 HVDC 구축 경험 多 (미국·유럽 시장 공략 중)
- HVDC 케이블·해저케이블 기술력 국내 최상위
🚀 대한전선
- 미국 초고압 HVDC 송전망 수주 경험
- 유럽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공급 경험
- 2~3차 입찰 및 서해안 해저케이블 구간에서 강한 경쟁력
🚀 가온전선
- LS계열사, 고압/초고압/광케이블 전문
- 전국 송전망 고도화 사업의 보완적 공급 역할 가능
🚀 효성중공업
- 국내 HVDC 변환소 설비 최상위 공급사
- 변환기·변압기 기술력 우수
- EPC(설계·조달·시공) 역량 보유
🚀 LS ELECTRIC
- 송변전 자동화설비 공급
- 스마트그리드 기술 강자
🚀 현대일렉트릭
- 초고압 변압기 전문 기업
- HVDC용 변압기 공급 가능성 높음
🚀 LS마린솔루션
- 해저 케이블 시공 전문
-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일부 시공 수행
🏗 공사별 추천 투자 종목
| 사업명 | 추천 종목 |
| 동해안~수도권 HVDC | LS(006260), 대한전선(001440), 효성중공업(298040) |
| 서해안 재생에너지 연계망 | 대한전선(001440), LS(006260), LS마린솔루션(060370) |
| 전국 송전망 고도화 / 스마트그리드 | LS ELECTRIC(010120), 가온전선(000500), 현대일렉트릭(267260), 효성중공업(298040) |
LS전선(104230)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HVDC)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은 "HVDC 시장의 경쟁력은 상용화 기술 확보에 달려 있다"며 "LS마린솔루션과 함께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동해안-수도권' 2단계, 독일 테네트 프로젝트 2단계 등 국내외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전선(001440)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500kV(킬로볼트) 전류형, 525kV 전압형 HVDC 지중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제 공인 인증을 취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상태입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를 준공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단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7년까지 해저케이블 2공장 가동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전력망 테마 핵심 5종목 기준으로
최근 1개월(5월 8일~6월 7일) 기관·외국인 수급 동향 표📊 정리해 보겠습니다.
📊 최근 1개월 기관·외국인 수급 동향 (2025.6.7 기준)
| 종목명 | 기관 순매수(1개월) | 외국인 순매수(1개월) | 수급 코멘트 |
| LS(006260) | + 41만 주 | + 53만 주 | 1차 입찰 낙찰 뉴스 반영 후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 증가세 |
| 대한전선(001440) | + 19만 주 | + 88만 주 | 외국인 강한 순매수 주도 / 2~3차 입찰 기대감 반영 중 |
| 효성중공업(298040) | + 5만 주 | + 12만 주 | 조용한 매집 구간 / 중기 실적주 관점으로 접근 가능 |
| LS ELECTRIC(010120) | + 9만 주 | + 15만 주 | 스마트그리드 + 송변전 자동화 수혜 기대감 / 수급 우호적 |
| 가온전선(000500) | - 2천 주(소폭 매도) | + 1만 주 | 변동성 낮음 / 중소형주 특성상 수급 탄력성은 낮음 |
| LS마린솔루션(060370) |
+13만 주 | +22만 주 | 해상풍력·송전망 시공 기대감 반영, 외국인 수급 급증 |
지금 전선주 수급 흐름이 매우 좋은 타이밍이라서
6~12월까지 뉴스/입찰 이벤트마다 추가 시세 기대 가능합니다.
🏦 투자 포인트 요약
- LS(006260) → LS전선 HVDC 수주 반영, 안정적 대장주. 💸 기관·외국인 모두 비중 확대 → 수급 안정 + 실적 기대감
- 대한전선(001440) → 향후 2~3차 입찰 + 서해안 해저케이블 기대감. 💸 외국인 강한 순매수 주도 → 테마성 탄력주로 수익 기회
- 효성중공업(298040) → 변환소·변압기 수주, EPC 역량 강점. 💸 중기 실적주로 기관 저점 매집 구간
- LS ELECTRIC(010120) → 스마트그리드·자동화 설비 확산 수혜. 💸 스마트그리드 성장주 / 기관 선호주
- 가온전선(000500) → 보완재적 접근 가능 (중소형 포트 분산용). 💸 대형 이벤트보단 보완 포지션으로 활용 가능
- LS마린솔루션(060370) → 서해안 해상풍력 연계 송전망 시공 참여 유력. 💸 상장 기업 중 유일한 해저송전 시공업체로, 서해안 HVDC 테마 직접 수혜 기대
제11차 전력수급계획은 앞으로 수 년간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유도할 핵심 정책입니다.
특히 초고압 송전망과 스마트그리드 시장 확대는 국내 전선/설비 기업들에게 중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테마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수주 이력을 갖춘 기업들에 선제적으로 관심을 가져보세요.
잘 분산 투자하면 이번 전력망 투자 사이클에서 좋은 수익 기회가 기대됩니다. 🚀
모두 성공투자 응원합니다! 📈📢
투자 판단은 독자님의 몫이지만 이 정보가 도움이 되실 꺼라 생각합니다.
성공투자👍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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