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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1월 무역적자 126.9만달러 역대 최대..수출도 4개월 연속 적자

by SB리치퍼슨 2023. 2. 1.

1월 무역적자 126.9만달러 역대 최대..수출도 4개월 연속 적자

새해 첫 달에만 무역수지 적자액이 1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한 지난해 8월(94억3500만달러)를 훌쩍 넘어선 규모입니다. 수출도 연속 4개월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세계 경기둔화 속 반도체 업황 악화가 원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과 수입이 전년 대비 각각 16.6%, 2.6% 감소한 462억 7,000만 달러, 589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26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종전 적자 최대치였던 지난해 8월, 94억 3,500만 달러 기록을 넘어선 수치입다.

무역적자가 11개월 이상 지속된 것은 1995년 1월∼1997년 5월 연속 적자를 낸 이후 25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액 증가세가 이어진 데다, 세계 경기둔화 속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 경기는 악화하면서 무역수지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했지만, 여전히 에너지 수입액이 월 150억달러를 넘는 등 큰 규모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체 수입액의 26.8%를 차지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6%나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월 수출(554억6000만달러, 전년동기비 15.5% 증가)이 역대 1월 중 최고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 탓도 있지만, 세계 경기둔화 속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경기 악화가 직접 원인이 됐습니다.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44.5%(48억1000만달러)나 급감했습니다. 지역 별로 보면 중동·EU(유럽연합)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수출 감소 영향을 크게 받은 중국·아세안의 수출은 감소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무역수지는 312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가 12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이미 1월부터 정부 전망치의 40%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수출감소·무역적자 상황 타개를 위해 원전·방산·플랜트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 및 UAE·사우디와의 정상경제외교 성과 조기 실현을 위해 범부처 수출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밀착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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