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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서스 상회 미 CPI 지수..금리인하 늦어지나 컨센서스 상회 미 CPI 지수..금리인하 늦어지나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상반기를 넘어 6월 이후로 지연될 수 있다는 의견이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지난달 CPI가 2023년 대비 3.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3.4% 대비 둔화된 수준이지만 시장 예상치인 2.9%는 상회했다. 근원 CPI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가 오르며 예상치인 3.7%를 웃돌았습니다. 미국 물가 둔화 속도가 기대보다 더딘 이유는 주거비를 포함한 서비스 물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비스와 주거비는 지난해 12월 대비 각각 0.7%와 0.6% 상승했습니다. 결국, 발.. 2024. 2. 17.
자장면 한 그릇에 7069원..체감물가는 더 올라 자장면 한 그릇에 7069원..체감물가는 더 올라 소비자물가가 석달 연속 3%대를 기록하며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3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올랐습니다. 지난 7월 2.3%까지 떨어졌던 소비자물가지수는 8월 3.4%로 상승 한 뒤 그 폭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383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줄었습니다. 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이자와 세금을 뺀 여윳돈을 말합니다. 석유의 경우 1년 전과 비교해 1.3% 하락했으나 지난 7월 25.9%, 8월 11% 떨어졌던 것과 비교해 하락 폭은 큰 폭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오히려 전달과 비교하면 1.4% 올랐습니다. .. 2023. 11. 6.
미 연준 금리인상 0.5%p..매파발언에 시장하락 미 연준 금리인상 0.5%p..매파발언에 시장하락 제가 새벽까지 있으면서 연준 발표를 보게 되다니요. 정말 손꼽을 정도인데요. 기준금리 발표는 예상된 것이었고 이후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매파냐 비둘기파냐 하는 내용에 따라서 시장의 반응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관련 내용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적었습니다. 미 연준 기준금리 0.5%p 인상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올리며 긴축 속도조절에 나섰습니다. 연준은 앞서 금리를 4연속으로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가 이번에 0.5%p의 '빅스텝'으로 보폭을 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긴축 사이클의 최종 금리는 기존의 4.6%에서 5.1%로 상향하며 높은 금리가 지속될 가능성을 ..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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