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인드가... 기회의 장으로 인도하는 길이 된다고...
그저 기다리는게 아니라... 마인드와 행동으로 기회를 잡기위해 준비하는 거라고.
나의 몸짓, 말, 행적들 하나하나가 나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많이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아직 멀었겠지만 분명한 건, 생각하고 실천하기 전보다 나아진 건 확실하다.
부동산 풍경이 알려주는 마인드 차이
출처: http://www.talk-with-hani.com/archives/1428
내가 다는 헬스클럽 1층에는 부동산이 있다. 퇴근 후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도 그 부동산에는 불이 켜 있다. 부동산의 삼 면이 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흡사 어항을 들여다 보듯이, 그 속이 훨히 들여다 보인다. 그래서 인지 그 부동산 사장님은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를 볼 때면 반듯하게 앉아 계신다. 옷도 항상 하얀 색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하고 계신다. 그 부동산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지만, 단정한 옷 매무세와 자세를 볼 때면, (그냥) 신뢰가 간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사장님이 앉아 있을 자리에 젊은 사람이 앉아 있다. 생김새로 미뤄 봤을 때 사장님과 닮은 구석이 많기에 아들 정도라고 짐작할 뿐이다. 사람이 바뀐 만큼 부동산의 풍경도 많이 바뀌었다. 젊은 사람은 항상 심각한 표정으로 컴퓨터를 바라 보고 있다. 자세도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서 그다지 단정해 보이지 않는다. 옷도 검은 색 트레이닝 복 차림이다.
사람이 바뀐 부동산의 풍경이 주는 시사점은 참 많은 것 같다. 그 중에 하나를 생각해 보자면, 옷차람의 차이가 생긴 이유다. 그 둘은 왜 옷차림이나 부동산에 앉아 있는 자세가 달랐던 것일까?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전적인 내 추론에 근거로 해답을 찾자면, 부동산에 앉아 있는 마인드의 차이가 아닐까?
단정한 자세와 깔끔한 옷차림으로 앉아 있는 사장님은 자신의 회사에 출근해서 앉아 있는 것이고, 비딱한 자세와 그냥 입고 나온 트레이닝 복으로 앉아 있는 젊은이는 누구간의 가게를 그냥 봐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서 차이가 생기는 것 같다. 오늘 출근할 때 내 일터로 가는 것인지 그냥 누군가의 가게를 봐주러 가는 건지에서 그날의 만족도가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
* 물론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첫인상의 힘은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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